[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애드임팩트가 맞춤형 광고 타겟팅 플랫폼 '스무디(SMUDI: Special Market Unit Display)'를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스무디는 광고주의 요구에 맞춘 타깃팅 기술과 넓은 매체 커버리지를 통해 효율적인 광고 캠페인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플랫폼이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타깃팅 시스템 'M Straw'를 통해 성공 사례와 유사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학습하고, 최적의 광고 전략을 제시한다.
주식회사 애드임팩트는 "스무디는 실시간으로 콘텐츠와 광고를 매칭하여 관심사 기반의 타깃팅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예를 들어 캠핑에 관심 있는 사용자가 관련 콘텐츠를 소비할 때, 캠핑 용품을 판매하는 광고를 노출시키는 식으로 광고주와 소비자 간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애드임팩트] |
애드임팩트는 2010년 설립 이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보유한 종합 광고 대행사다. 이번 스무디 론칭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배너 광고의 한계를 뛰어넘고 디지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애드임팩트 사업 총괄 박성준 이사는 "스무디의 광고 효율을 높이고 네트워크 배너 광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협력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무디 플랫폼은 현재 다양한 카테고리별 광고 입찰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광고주는 손쉽게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 한편 애드임팩트는 스무디 신규 집행 광고주 및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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