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탄소 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을 목표로 780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투자는 ▲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 ▲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 환경 조성 ▲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 ▲ 친환경 내수면 어업 육성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 ICT 융복합 사업, 노후 시설 개보수, 동물 보호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탄소 저감과 스마트 축산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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