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장과 강화 시스템 추가
아이템 레벨 1,700 이상의 콘텐츠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22일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에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은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의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엔드 콘텐츠로, 8명의 모험가가 파티를 이뤄 매주 도전할 수 있다.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680 이상, 하드 난이도는 1,700 이상에서 입장 가능하다.
3막은 3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문 '부서진 결계의 땅'에서는 어둠군단장 '카멘'과 피조물 '인페르나스'가 등장해 어둠의 안개를 활용한 전략적 공략이 요구된다. 2관문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에서는 혼돈의 가디언 '나이트레아'가 등장, 맹독과 흡수된 힘을 활용해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펼친다. 마지막 관문인 '우레치는 폭풍의 탑' 정상에서는 '심연의 징벌자, 모르둠'과의 전투가 진행되며, 지형이 변화하는 탑 정상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에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
3막 공략 보상으로는 상급 재련의 상위 단계를 해금할 수 있는 재료와 유물 등급의 각인서 등이 제공된다. 특히, 하드 난이도에서는 일정 확률로 특별한 유물 각인서가 등장하며, 전리품 경매를 통해 '나이트레아의 날개'를 탈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이템 레벨 1,700 이상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가디언 '드렉탈라스', '쿠르잔 전선'의 '네프타 1작전', '에브니 큐브'와 '카오스 게이트'의 새로운 단계가 오픈되었으며, 이를 통해 티어4 고대 장신구와 유물 등급 각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업데이트될 종막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