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4년 동안 지방세 1622억원과 세외수입 523억원을 포함해 총 2145억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회계 결산 기준으로 지방세 1622억원, 세외수입 523억원 등 총 2145억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07 |
시는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정기분 세목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카카오톡 납부 창구를 개설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했다.
경남도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 이월 체납액 345억원 중 8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세입예산은 1조 1566억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중 지방세 수입은 1593억원이며, 세외수입은 316억원으로, 총 1909억원에 달한다.
지방세의 주요 세목은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며,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지적재조사조정금, 과태료 등이 포함된다.
시는 주요 세목에 대한 과세자료 정비와 모바일(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납기 내 징수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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