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증명의 기둥' 추가
캐릭터 육성 및 경쟁 재미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3일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PROVE(프루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즌 단위로 운영되는 신규 경쟁 콘텐츠 '증명의 기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건슬링어', '마에스트로' 등 V4 대표 클래스 NPC와 각 층마다 대결하며 탑을 공략하게 된다. 각 층을 완료하거나 NPC의 남은 체력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최상위 층 도달 시간을 기준으로 클래스별 상위 3명에게 순위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프루브' 시즌은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화한 파트1과 경쟁 요소를 부각한 파트2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일반 서버 캐릭터를 시즌 서버로 이전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어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PROVE(프루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길드전 콘텐츠 '영광의 유산'도 개선됐다. 개인전에서는 불리한 캐릭터에 추가 버프를 제공하며, 길드전 진출 길드에는 길드 문양을 꾸밀 수 있는 '길드 휘장 효과'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접속만 해도 'THE V PLUS 복구권'과 '성장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시즌 PROVE 90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전설 그림자 선택 상자', '신화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 등 고가치 보상을 지급한다.
'V4'의 '시즌: PROVE'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