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 등 3곳 운영
다양한 연령층 관심을 끄는 체험형 학습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운영하는 문화예술놀이터 체험관 3곳이 지역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운영되는 체험관은 한글사랑관, 교육박물관, 그리고 어린이안전체험관이다.
충북교육문화원. [사진=충북교육청] 2025.01.26 baek3413@newspim.com |
2004년 개관한 한글사랑관은 한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및 방학 동안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글사랑관은 최근 3년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6068명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 문을 연 교육박물관은 충북 지역 교육 유물을 보존·전시하며 교육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 학습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물관은 주중 다양한 역사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학 중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박물관 역시 이용자 수가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해 개관한 어린이안전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안전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체험관은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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