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9개 읍면 순회, 불편 사항·정책 제안 청취
군민과 직접 소통으로 군정 추진 기초자료 활용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월 10일부터 9일간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조 군수는 이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해 1월 소이면에서 열린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음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100여 건의 의견을 사전 접수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2월 10일 음성읍 ▲11일 맹동면 ▲12일 원남면 ▲13일 소이면 ▲14일 금왕읍 ▲17일 대소면 ▲18일 생극면 ▲19일 삼성면 ▲20일 감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