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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PCE 기대 부합 속 주가 선물 상승…애플·인텔↑ vs. 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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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31일(현지시간)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 지수 선물이 상승 중이다. 인플레이션 지표는 월가 기대에 부합했고 애플의 실적은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전 8시 46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109.00포인트(0.24%) 상승한 4만5164.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 500 선물은 전장보다 22.75포인트(0.45%) 오른 6127.00에,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171.50포인트(0.79%) 전진한 2만1796.25에 각각 거래됐다.

이번 실적 시즌 빅테크 기업들은 대체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애플은 전날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최근 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을 발표하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애플은 정규 거래 전 3.95% 상승 중이다.

개장 전 공개된 인플레이션 지표는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해 기조 물가 오름세를 보여주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 대비 2.8% 각각 올랐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기업 실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 같은 평가가 지속하면서 내달 주식시장이 양호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2.13 mj72284@newspim.com

도이치체방크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에 수익 성장률이 낮거나 중간치의 자릿수로 예상된다는 지침에 안심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여전히 많은 실적 발표가 남아있다"며 "대체로 실적 발표 기간에는 매수를 하는 게 성과를 내기 때문에 우리는 2월을 강하게 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공개 발언에 나선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금리를 추가 인하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의 진전을 보기를 원하며 미국 경제의 강세를 볼 때 정책 금리가 얼마나 제한적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오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수 있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이민자 및 펜타닐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내달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특징주를 보면 전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한 인텔은 1.1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엑슨모빌도 강력한 실적에 0.72% 상승 중이며 셰브론의 주가는 배당 확대에도 1.25% 내렸다.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는 전날 현금 배당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11.08% 급락했다.

국채 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전 8시 58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1.1bp(1bp=0.01%포인트(%p)) 오른 4.523%를 가리켰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1.2bp 상승한 4.208%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54% 내린 15.28을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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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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