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해 인근 한식당에서 함께 회식했다.
한식당에서 함께한 이정후(오른쪽)와 키움 야시엘 푸이그(왼쪽부터) 임지열, 김재현. ) [사진 = 키움] |
키움 구단은 2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에서 팀 워크 강화를 위해 전날 선수단 회식을 개최했다"면서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숙소 인근 한식당에서 고기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이 휴식일이라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키움 구단을 통해 "며칠 전 몇몇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했지만, 선수단 전체를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다. 정말 반가웠고 뜻깊었으며, 이번 시즌 키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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