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 '일꼬르소'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5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고프코어 트렌드의 '피싱 웨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하여 실용성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9가지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LF 일꼬르소 미즈노 콜라보. [사진=LF 제공]

새로운 컬렉션은 일꼬르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미즈노의 기술력을 결합, 캐주얼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고 있다. 특히 시어 소재 비중을 확대하여 한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옥수수 원료의 듀퐁 소로나 리사이클 원단이 사용됐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상품인 '일꼬르소 X 미즈노 그래픽 로고 티셔츠 시리즈'는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그 외 '시어 피싱 윈드 브레이커', '필드 코치 자켓' 등도 포함됐다.

2025년 S/S시즌 컬렉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 일꼬르소 김경수 팀장은 "지난해 협업 컬렉션이 전 제품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올해도 두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며 "일꼬르소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과 미즈노의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극대화하며, 마니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