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인센티브 4억 3000만원 확보
교육 강화 미래 IT 인재 육성 전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평가에서 경남·부산·울산 컨소시엄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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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스퀘어 기업협력프로젝트 [사진=경남도] 2025.02.06 |
이로써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로 국비 인센티브 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다.
이번 성과는 지역특화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맞춤형 창업 생태계 조성, 지역 인재 양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결과다.
지난 5년간 805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동남권 사업은 106건의 기술 해결, 929건의 자격증 취득, 1011건의 취·창업 성공을 이뤄내며 지역 IT 발전을 견인해왔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구글·아마존 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IT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에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