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근(기획)·민영치·김희선(음악) 씨, 감독 위촉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최정상 전문가를 행사 감독으로 위촉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날 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를 기획·운영 감독으로, 민영치 신한악 예술감독 및 김희선 국민대학교 교수를 음악 감독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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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감독 위촉식. [사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2025.02.08 baek3413@newspim.com |
주재근 감독은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을 역임했으며 전통문화 발전 사업에 앞장서 온 전문가다.
민영치 감독은 다양한 국내외 행사 감독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희선 감독은 유네스코 국제전통 음악학회 동아시아음악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