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소방서는 전날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 을) 지역사무실에서 익산 지역의 안전 강화와 소방 현안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익산 지역의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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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정면 우측)이 라명순 익산소방서장 등과 소방관서 급식 개선과 전북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익산소방서]2025.02.08 lbs0964@newspim.com |
이날 한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소방관서 급식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형 응급의료체계와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 익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 예방 대책과 고층 건축물의 안전 관리 방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소통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라명순 익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