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위해 35억 원 예산 투입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200대와 화물차 7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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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사진=괴산군] 2025.01.16 baek3413@newspim.com |
올해부터는 청년의 첫 차량 구입 시 국비 20% 추가 지원, 농업인 화물차 구입 시 국비 10% 추가 지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등 정책이 신설됐다.
보조금 신청은 6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괴산 소재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차량 출고는 지원 선정 후 2개월 이내 완료되어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과 탄소기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