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지원센터 기간제 근로자 운영 서비스 확대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운전원을 채용해 행복콜 특장차량 운행을 실시한다.
10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정부시 행복콜 서비스는 2009년 특장차량 10대, 운전원 10명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총 45대의 특장차량과 40명의 운전원으로 24시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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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콜 차량[사진=의정부도시공사] |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1월 13일부터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며, 총 9명을 채용 완료했다.
금번 채용된 근로자들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및 장비 운용 교육 등 2주간 교육 이수 후 운행에 투입돼 의정부시 관내 교통약자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채용을 통해 유휴 차량 발생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그들의 발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