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파와 대설 속에서도 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에 복수초가 꽃망울을 맺으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 복수초 개화 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약 일주일 늦어졌으나, 휴양랜드 내 체력단련 지구의 바람소리길을 걷다 보면 눈과 낙엽 사이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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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망울 맺은 복수초. [사진=증평군] 2025.02.11 baek3413@newspim.com |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 동안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한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피어나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햇빛을 받아 활짝 피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복수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되 눈으로 감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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