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4일간 애도 기간 지정
유족, 학교, 학부모 등 의견 고려
학교 출입 용이한 곳 분향소 지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피살된 8세 여아 초등생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초등학교 등에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 1학년생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유족, 학교, 학부모 등 의견을 고려해 출입이 용이한 해당 초등학교와 서부교육지원청 등 두 곳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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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흉기 피습이 발생한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2.10 jongwon3454@newspim.com |
초등 1학년 피해학생 추모 분향소는 학교애도기간(2025.2.11.~2025.2.14.)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