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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공감·소통의 장 '활짝'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7:29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7:29

신규 소방공무원 현장 적응력 강화 위한 대화 시간 가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관서장 정담회'를 개최한다.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직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서장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관서장 정담회'를 개최한다. [사진=파주소방서] 2025.02.12 atbodo@newspim.com

이번 정담회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벗어나, 신규 소방공무원과 관서장이 상호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근무 중 겪은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서장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유연하고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무리한 행동을 자제하며 동료들과 협력해 안전한 소방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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