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조아용 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당 사업을 올해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더욱이 20년 이상 운영한 '노포(老鋪) 식당'을 집중 발굴해 알릴 예정이다. 최근 1년 안에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는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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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아용 맛집 유튜브 영상. [사진=용인시] |
시는 1차 심사에서 30곳을 선발한 뒤 2차 심사에서 10곳을 '조아용 맛집'으로 선정해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유튜브 영상은 시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하고, 선정한 음식점에는 '조아용 맛집' 현판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용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시 위생과에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 (angellen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