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팀 본선 진출…3월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3월 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10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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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KBS 전국노래자랑 10년 만에 개최[사진=동두천시] |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동두천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시민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인, 학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향후 선착순 300팀을 모집해 3월 6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하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15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3월 8일 토요일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김성환, 유지나, 우연이 등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형덕 시장은 "10년 만에 동두천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