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관장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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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도서관 전경.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 이후 매년 한국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별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1500개 이상의 회원 도서관 중에서 18개 도서관과 16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3년에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시니어를 위한 여유당,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북스테어 공간, 시민의 창작활동을 돕는 메이커스페이스가 포함된다.
리모델링에 맞춰 군포시는 큰글자 도서 등 시니어 특화 자료를 확충하고,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실 운영,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한 노후 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북스테어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음악회도 개최했으며,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재봉 기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개설해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큰 권위를 지닌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저희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