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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 민·관·경 합동 '보행자 보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7:12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7:12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교통사고 없는 경남 사천시 함께 만들어요."

경남 사천경찰서는 19일 출근시간대 삼천포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사천시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보행자 보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경찰서가 19일 실시한 민-관-경 합동 보행자 보호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사천경찰서] 2025.02.19 

이번 캠페인은 사천경찰서·사천시와 지역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해병동지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경 100여명이 출근시간대 삼천포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삼천포 주요 교차로 8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했다.

사천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 등이 앞장서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춤'의 보행자 보호의무와 경남경찰청의 교통안전 홍보 테마인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를 홍보했다.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은 "보행자 중심으로의 교통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은 교통안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 한다. 사천경찰은 앞으로도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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