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 공공근로사업 시행…1단계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08:05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08:05

1단계 모집기간 오는 24~28일…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600여 명 규모, 2단계로 나눠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은 오는 24~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1단계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시는 2025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02.20 yrk525@newspim.com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도 미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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