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주민들의 삶 기록한 책자 발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 기록집을 발간하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행사는 광탄면 마을기록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지역의 모습을 개인의 삶을 통해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판기념회는 광탄면 주민들과 시민채록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탄면의 옛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책 발간에 참여한 구술자와 채록자의 소감을 들었다.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채록단은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일상을 기록했으며, 중앙도서관 어반스케치 동아리 <파주를 그리다>는 광탄면의 전경을 그려 책자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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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습 개인의 삶 통해 기록 [사진=파주시] 2025.02.21 atbodo@newspim.com |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기록사업이 광탄면의 역사와 가치를 미래 세대에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