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원 후보엔 나영완 전 다산면 이장협의회장
[김천·고령= 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배낙호 전 김천시의장(66)이 국민의힘 공천 후보로 결정됐다.
또 같은 날 치러지는 '고령군의원' 선거 관련 국민의힘 공천 후보로는 나영완 전 다산면 이장협의회장이 결정됐다.
![]() |
4.2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공천 후보로 결정된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의장.[사진=선관위] 2025.02.26 nulcheon@newspim.com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6일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단체장(김천시), 기초의원(고령군 다산·성산면)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천시장 재선거 국힘 공천후보로 결정된 배 예비후보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의 양자 경선을 치렀다.
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면접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공천 후보자 결정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배낙호 예비후보와 나영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