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반려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용품 출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반려견 용품 개발 기업 독톡(대표 오현민)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의 반려동물 용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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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대표(사진 우측)가 수상 후 쏭칸 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독톡] |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 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독톡은 'Do Good Car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제품을 자체 개발해 온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독톡의 주력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강아지 배변판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강아지의 발도장과 배변 패드의 쓰레기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돌기 구조를 통해 많은 소변을 수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빠르고 편리한 배변판 청소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 손에 들고 변기에 탁, 한 면만 샤워기로 쏴!'의 형식으로 청소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독톡에서 개발한 독특한 디자인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을 특허청으로부터 받았다.
이에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 측정, 지속 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반려인들이 가진 고충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개념 아이템으로 승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배변 패드를 줄이고 현대인의 바쁜 생활에서 간편한 청소를 가능하게 한 배변판을 출시해 소비자의 호감도를 높이고 이어서 만족도까지 높인 것으로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독톡(dogtoc) 오현민 대표는 "독톡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여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