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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두 달만에 220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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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10분→6.25분
국토부 "GTX-A 노선 안정적 운영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12월 말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약 220만명의 승객을 맞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서울역 내 개통한 지하철 1호선 전용 환승통로.[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7일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을 60일 동안 운행한 결과,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 기준 4만1755명으로 예측(5만37명) 대비 83.4%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일 기준은 3만6815명으로 예상치(3만9029명)의 94.3%에 달한다.

개통 초기인 2024년 4월 초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약 7000명(평일 기준, 예측 대비 50.1%)으로 시작한 수서∼동탄 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주간 일평균 이용자 1만5708명(예측 대비 73.0%, 2025년 2월 말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수서∼동탄 구간 이용자가 늘어난 이유로는 개통 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연계교통 인프라로 향상된 편리함이 지목된다. 지난해 8월 동탄역 연계버스 노선이 개통했고 12월 동탄역 동서연결도로 및 서측 출입구가 추가로 열렸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개통 두 달째를 맞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열차 운행 간격을 단축한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된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집중되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출퇴근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부터 연신내역도 개선된다. 연신내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지하철 3·6호선 출입구를 통해 GTX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3월 1일부터는 GTX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역은 이달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를 운영 중이다. 지하 1층 환승대합실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환승이 가능하다.

운정중앙역에는 GTX 역사와 연계된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 2개 노선이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규 연계버스 노선 개통으로 북파주지역과 GTX 역사와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지하철, 광역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고, A 노선의 이용 편의도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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