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한 여성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주차된 오 시장 관용차의 문을 열고 회의자료, 생수, 마스크 등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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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교통수단 통합브랜드 '고 서울(GO SEOUL)'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서울시는 차 내부에서 회의 자료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