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 노송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 노송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1분경 시내버스와 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탑승객 9명이 있었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부상자는 중상 2명과 경상 2명으로 확인됐다.
중상자는 트럭에 탑승한 50대 남성 2명이고, 버스 탑승객 70대와 60대 여성 등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총 26명이 출동했으며, 구급차 6대가 동원됐다. 구급대는 사상자 수 및 중증도를 분류한 후, 신속하게 이송 조치를 실시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