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정직을 경영 철학으로 삼으면 성공의 기준이 달라진다. 순간의 매출 지표나 화려한 성과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 정직이야말로 최고의 상술이다." <최고의 상술> 본문
교촌에프앤비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정도경영' '상생경영' '진심경영'을 표방하며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원강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교촌치킨'과 함께 성장해온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한눈에 읽힌다.
권 회장은 '최고의 상술'을 통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하루에 한 마리도 팔리지 않는 날이 허다했던 창업 초기에도, 이후 맞닥뜨린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 회고다.
창립 34주년을 앞둔 교촌치킨의 '진심'을 가득 담은 권원강 회장의 '최고의 상술'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