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 수 108명 중 98명 투표 90.7% 투표율...김주갑 52표·오보근 46표
죽변 주영동·후포 김용규 무투표 당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사상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경북 울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김주갑 전 울진새마을금고 상무가 오보근 현 이사장을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오후 5시10분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울진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개표 결과, 김주갑 후보(기호1번)는 투표인수 98명 중 52표를 얻어 46표를 얻은 오보근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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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사상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이날 오후 5시10분쯤 경북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울진새마을금고이사장 후보자 측 개표 참관인들이 입회한 가운데 개표를 하고 있다.2025.03.05 nulcheon@newspim.com |
울진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전체 선거인 수는 108명으로 98명이 투표에 참가해 90.7%의 투표율을 보였다.
죽변새마을금고와 후포새마을금고의 경우, 주영동(67) 현 이사장과 김용규(74) 현 이사장이 각각 단독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투표로 당선된 신임 새마을금고 이사장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9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