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대비 인재 발굴, 정권 재창출 기반 마련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인재 발굴과 적극적인 이슈 파이팅을 통한 당세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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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왼쪽), Zoom-in 정치 교실 포스터 [사진=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 2025.03.06 |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는 오는 15일부터 당협 사무실에서 김해 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조해진과 함께하는 ZOOM-IN 정치 교실-가까이 보GO 함께하GO'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20강에 걸쳐 운영되는 정치교실은 기존 당원 재교육과 정치 신인 발굴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가지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방자치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강좌당 인원 30명 내외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진행된다.
강사로 나선 조해진 당협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시민 의식 고양과 현 정치적 상황 진단을 통한 향후 지방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해진 당협위원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정과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 전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 현상들에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원협의회 사무실이나 시·도의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