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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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설명회. [사진=함평군] 2025.03.07 saasaa79@newspim.com |
정책설명회는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함평군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지점,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함평군은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공공·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 ▲소상공인 동네가게 함께가게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