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를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에 대한 해설과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운행 노선은 계절과 축제에 맞춰 다양한 관광지를 포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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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모습[사진=고창군]2025.03.17 gojongwin@newspim.com |
시티투어 노선은 3월 운곡습지, 선운산,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을 방문한다. 4월 5일 벚꽃축제 기간에 벚꽃 축제장, 선운산, 고창읍성을 다니고, 4월 12일, 19일, 26일 및 5월 3일, 11일 중에는 청보리밭 축제장, 무장읍성, 선운산, 바람공원을 방문한다.
투어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며 예약 및 안내는 전화(063-560-2958)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로 저렴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고창 여행 활성화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