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동두천미디어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역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17:02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7:02

올해 말에 동두천 미디어 창작 성과공유회 개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 마련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미디어센터는 지난 27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5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12일 지원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미디어 교육 창작 활동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미디어센터[사진=동두천시] 2025.03.28 sinnews7@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2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미디어 창작 문화 활성화와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업 수행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이다.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및 기자재 제공, 생성형 AI 등 최신 미디어 기술 활용 교육 확대, 미디어 동아리․1인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동아리 지원을 통해 팀별 전문 교육 및 장비를 지원하고 1인 크리에이터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생성형 AI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해 팀별 8회에 걸쳐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올해 말에는 동두천 미디어 창작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미디어 창작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시민들이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인 제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