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을 12일로 연기했다.
2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경북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자를 애도하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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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4월 12일로 연기 홍보물. [사진=고흥군] 2025.04.02 ojg2340@newspim.com |
당초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전남권 최대 규모 2025대의 드론쇼와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대형 산불로 인한 '심각' 단계의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 일정을 조정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쇼보다 산불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드론쇼 홈페이지와 고흥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