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87.4%로 도내 18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1.1% 증가한 수치로, 시의 치매 관리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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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관리율.[사진=동해시] 2025.04.03 onemoregive@newspim.com |
치매 관리율은 ▲치매 환자 서비스 이용률▲치매안심센터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치매 환자 등록률로 평가된다. 특히 치매 환자 서비스 이용률(96%)과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90.9%)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2024년 기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치매 환자는 1245명으로 35% 증가했고 보호자 이용자도 1163명으로 368% 늘었다. 그러나 치매 환자 등록률은 58.2%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치매 조기 검진 강화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고위험군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 참여를 독려 중이다. 경로당을 활용한 이동식 검진 서비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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