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법치주의 한 차원 성숙하는 계기 되길"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우리 사회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에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협은 이날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입장문을 통해 "폭력사태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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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우리 사회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에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당선된 로스쿨 출신 김정욱 변호사가 지난 1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이어 "헌재 결정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한 차원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일치 인용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 결정했다. 헌재는 윤 전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저버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했다"며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만큼 중대한 법 위반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