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1만 3000마리 살처분...확산 방지 총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지난 4일 정기 예찰 검사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청주시 북이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충북에서 여덟 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46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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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병원성 확진 농장. [사진=충북도] 2025.04.05 baek3413@newspim.com |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모든 육용 오리 1만 3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출입 통제 조치를 내렸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가금 농가와 역학 농가에 대해 7일까지 AI 정밀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가용 소독 차량 67대를 총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