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 및 거리환경정비 줍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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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상자 만들기 및 거리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소상공인들의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2025.04.06 dedanhi@newspim.com |
이번 활동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들은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인근 100여 개 가게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종량제봉투, 고무장갑, 손세정제, 주방세제 등이 포함됐다.
또한, 깨끗한 거리 상권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은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명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효율 디지털기기 지원 및 간판, 실내 보수 등의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식사 지원활동 등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