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8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과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했다.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돌고래 형상의 멋글씨 기념 공연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 |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파주시] 2025.04.08 atbodo@newspim.com |
또한, 파주시 보건소는 다양한 부서별 보건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말라리아와 알레르기 예방,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이 소개됐으며, 시민들을 위한 상담과 보건 서비스도 제공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