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치얼업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에어프라이어 등을 포함한 43종의 생활 필수품 6400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47곳과 기쁨의하우스, 성애모자원, 1388청소년상담센터, 송학동, 아이리더 대상자 등 총 5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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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코리아가 익산 아동·청소년에 6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사진=익산시]2025.04.08 lbs0964@newspim.com |
치얼업코리아는 전자상거래 및 IT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사업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 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치얼업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