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운영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산학협력단이 '시 경기청년사다리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재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각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해외 연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글로벌 교육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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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전경[사진=평택대] |
지난해에는 포천시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올해 화성시와 이천시의 청년 해외연수 지원사업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택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와 이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맞춤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배서현 평택대 교수는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과 청년,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