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최근 마산소방서와 함께 '2025학년도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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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25학년도 응급처치 안전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4.11 |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문화유산 복원의 경험 기반 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친화형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만큼 복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이다.
마산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처 방법 ▲문화유산 현장 활동 보건안전 수칙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심폐소생술과 같은 실습도 진행됐다.
이젬마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복원 전공 학생들에게 안전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산업경영대학원 석사학위 과정과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사학위 과정을 신설하여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