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57% 규모...우주항공 소재 기술력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우주항공 분야 첨단소재 개발 기업 스피어가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5억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약 25억 5000만원) 대비 57.19%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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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스피어 로고. [사진=스피어] 2025.04.14 yek105@newspim.com |
최근 스피어와 합병된 스피어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소재, 특히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에 필요한 초합금과 특수합금(Super Alloy)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대규모 계약은 스피어의 우주항공 소재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