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 명소 배경의 시즌 콘텐츠…몰입감 강화
플레이어 선공 시스템 도입해 전투 피로도 완화
신규·복귀 유저 위한 성장 혜택 및 상시 버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자사 PC MMORPG '아틀란티카 온라인'에서 봄을 주제로 한 '만개하는 벚꽃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일본의 벚꽃 명소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게임 내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지구 기반 세계관을 활용해 가상의 일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 즐길 거리, 그리고 이를 방해하는 몬스터의 위협 요소까지 반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밸로프는 유저의 게임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플레이어 선공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동 전투의 부담을 덜고, 이벤트 몬스터 처치를 보다 수월하게 해 보상을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
[사진=밸로프] |
이벤트를 통해 유저는 장비 위에 입힐 수 있는 '코스튬'과, 장착 시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이 타이틀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영구적인 능력치 상승 효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밸로프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성장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험치 500% 증가 혜택과 함께 일정 기간 동안 공격력, 방어력, 작업량 버프가 적용돼 캐릭터 전투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밸로프 측은 "이번 벚꽃축제 이벤트는 실제 벚꽃 지역의 특색을 게임 속에 녹여낸 독특하고 낭만적인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더 많은 유저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벚꽃축제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