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퇴직 예정자 위한 교육 강화
기초·심화 과정 8개 분야…맞춤형 학습 제공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 후 공무원의 성공적인 제2막 지원을 위한 '퇴직 예정 공무원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이달 28일까지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 후 공무원의 성공적인 제2막 지원을 위한 '퇴직 예정 공무원 교육' 강사진 모집에 나섰다. 공단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이달 28일까지 신임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2025.04.15 kboyu@newspim.com |
공모 분야는 ▲기초 과정(건강 관리, 퇴직 준비의 필요성, 여가 설계, 관계와 소통, 일의 의미) 5개 과목과 ▲심화 과정(사회 공헌, 재취업, 금융 전문) 3개 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퇴직 예정 공무원 교육 과정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자로, 해당 분야에서 강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달 28일 18시까지 지원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지원자에 대해 강사 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교육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퇴직 예정 5년 이내 공무원을 위해 전반기 미래 설계 과정 등 총 79회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 선발된 강사는 후반기부터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