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 1년간 우대혜택과,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4월 1일 이후 신한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했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휴면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라면,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성년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구글(알파벳A),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AMD의 6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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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
여기에 더해 미국주식옵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옵션이란 미국 개별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옵션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온라인수수료를 2000계약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한일현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당사 해외주식 거래고객 중 당사에서만 2024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이 초과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고객중심 경영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