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직동통나무집을 사패산 통나무집으로 변경하며, 공용 BBQ장 설치 등으로 시민들이 편히 쉴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BBQ장을 설치하고, 실내에 화재발생 우려가 적은 전기그릴과 개수대 등을 설치해, 가족 및 친지들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비큐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
사패산 통나무집[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4.17 sinnews7@newspim.com |
![]() |
사패산 통나무집 (공용BBQ장)[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4.17 sinnews7@newspim.com |
또한, 사패산 자락에 있는 통나무집 위치 등을 고려한 직관적 표현으로 시설물 이름을 "사패산 통나무집"으로 개칭했으며, 객실명 또한 의정부시의 상징물인 백로(5평), 능소화(8평), 버드나무(25평)로 변경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사패산 통나무집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도심 속 숲의 정취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 많은 시민분들이 통나무집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