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한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47분쯤 당진시 대호지면 송정리에 위치한 골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건설기계 1대가 반소되고 절단기 등 공구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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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골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 중이다. [사진=당진소방서] 2025.04.18 gyun507@newspim.com |
불은 발생 29분 만인 오후 1시 16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산소절단기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골재선별기 내부 고무망으로 떨어져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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